강아지가 말하는 방식(1편)_ 가벼운 행동학 학습지 6회

파니온
2021-11-04
조회수 970






안녕하세요, 파니온입니다!

가볍게 읽으며 배워보는 행동학, 가벼운 (행동학) 학습지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강아지들은 말을 못하는 대신에 자세, 소리, 향기 등으로 의사표현을 한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말하는 방식(1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귀 모양으로 말하는 강아지

위로 향해있는 귀는 편안한 상태,

앞으로 향해있는 귀는 호기심, 경청, 경계를 의미합니다.

뒤로 향해있는 귀는 공포, 타협, 공격의사를 의미합니다.



주목해주셔야 할 것은 공격 중 귀가 손상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귀를 뒤로 젖힌다는 것입니다.

귀를 뒤로 젖히고 이를 드러낸 강아지가 있다면 매우 조심하셔야 해요!



2) 꼬리로 말하는 강아지

강아지가 꼬리를 흔든다고 다 반가움,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꼬리의 위치가 중요해요!




꼬리를 위로 향하면 반가움,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중간에 꼬리가 위치한다면 편안함, 관심을 원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꼬리가 아래를 향하며 가랑이 근처에 있다면, 강아지가 공포를 느끼거나 갈등을 피하고 싶어한다는 것이에요!

이럴 땐 강아지를 편안하게 해주고 안심시켜주셔야 해요!!



3) 입 모양으로 말하는 강아지

이를 드러내고 몸이 앞으로 향한다면, 공격적, 위협적 의사를 의미합니다.

이를 드어내고 몸이 뒤를 향한다면, 방어적 공격, 위협적 의사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어적 공격은 상대가 공격한다면, 공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드러내지 않고 몸이 뒤로 향한다면 타협을 의미합니다.

입을 약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는 것은 평화로운 상태.

하품하고 스스로 핥는 행위는 안심 또는 마음의 갈등을 의미합니다.

안심과 갈등은 서로 상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후 상황을 고려해서 강아지의 의사를 읽어야겠습니다.



오늘 가벼운 행동학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는 오늘에 이어서 강아지의 의사표현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때까지 강아지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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