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양치주기 너무 힘들다면 이렇게

파니온
2023-05-01
조회수 1175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파니온의 최대리입니다. 


고양이양치주기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동물 중 하나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도 싫어해서 목욕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죠. 또, 고양이의 격한 거부반응으로 고양이양치주기를 맞추지 못하는 반려인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워낙 평소에 그루밍으로 털도 깨끗이 하고, 몸을 단정하게 하는 깔끔한 동물이지만, 고양이에게도 목욕과 양치가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양이양치주기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고양이 사료나 간식은 '참치, 가다랑어, 닭고기 등'의 육류 및 생선류가 많아서 그 냄새가 정말 진하게 남는데요, 그 냄새 때문이라도 양치는 꼭 필요합니다. 또, 건강적인 이유로도 고양이양치주기를 제때 관리해 주시지 않고 방치하면 치석이 생기고 구강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해요. 


고양이양치주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고양이는 양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많은 고양이들에게서 구강 질환을 볼 수 있을 만큼 양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야생 고양이나 고양잇과 동물 호랑이 등의 경우는 야생 환경에서 먹이를 사냥하여 생고기를 직접 뜯으면서 치아 사이에 잔여물이 잘 쌓이지 않는 먹이활동을 하지만 실내에서 반려동물로 사는 고양이들의 경우는 가공된 사료와 간식을 주로 먹기 때문에 치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우리 사람도 음식을 먹고 매 끼니, 그리고 자기 전까지 양치를 하듯 고양이도 음식 섭취 활동을 계속하면서 음식 찌꺼기가 남으면 그 찌꺼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며 이를 방치할 시 여러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양치주기 잘 확인하셔서 반려묘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양치주기를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고양이의 양치 거부는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매일매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거부반응 때문에 힘들거나 하면 주 2회 정도는 꼭 권장합니다. 아기 고양이 때부터 양치에 익숙하여 잘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횟수를 좀 늘려서 주 3회, 4회 정도도 시도해 주세요. 


© pablo_janusz, 출처 Unsplash


고양이가 양치를 거부하는 반응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아기 고양이 때부터 '치아'를 건드리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을 없애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바로 들이밀기보다는 반려인의 손으로 가볍게 치아나 입안을 터치해 주는 식으로 무언가 입안에 다가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주는 것이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영구치가 다 나기 전에 생후 6개월 전후부터 살살 양치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치약 맛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게끔 칫솔을 배제하고 치약을 살짝 집사의 손에 묻혀서 고양이의 혀나 치아에 대보는 거예요. 혀를 날름날름거리며 치약 맛을 보고 '응? 이상하지만 괜찮네?'라는 느낌을 심어주는 것이죠. 반려인의 손가락으로 고양이 입과 입안을 터치하는 것은 '소통'의 일종입니다. 



이 단계가 성공하면 손가락의 표면이 아닌 무언가 부드러운 거즈 등으로 손가락을 감아서 문지르듯 한 액션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때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습식 캔을 살짝 발라주거나 치약을 아주 살짝 거즈에 발라주어 문질러주면 더 좋습니다. 칫솔모가 닿을 때의 느낌을 구현하는 것이죠. 천천히 조금씩 훈련하다 보면 치아에 물체가 닿는 것을 거부하지 않게 됩니다. 



평소에 입을 많이 쓰다듬어 주시고 입안에 손가락을 살짝 넣어서 치아를 건드리는 등 '터치'에 대한 부담이 없게끔 자주자주 훈련하여 주세요. 많은 사랑과 애정으로 다가가면 고양이양치주기 성공할 것입니다.  


이상 파니온의 최대리였습니다. 



간식을 끼울 수 있는 [트릿캐쳐 고양이 낚시대]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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