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니온의 정대리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호르몬 불균형 질환 종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아프고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면 질환이 생기고

여기저기 아프기 마련인대요

그 중 노령견에게서 호르몬 불균형이

빈번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 하셔서

미리 예방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강아지 호르몬 불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기능이 저하 되면서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됩니다.

매일 약을 먹으며 관리를 한다면

예후가 좋을 수 있으나

방치하게 된다면 상태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기운이 없다

체중이 증가한다

피부 질환이 있거나

일부 등과 꼬리에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

우울한 얼굴

등이 있습니다.

그러니 강아지를 잘 살펴보셔서

이러한 증상들이 보인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당뇨병

당뇨는 사람 뿐 아니라

노령견에게도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당뇨의 종류는

1형 당뇨와 2형 당뇨가 있으며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1형 당뇨를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1형 당뇨의 증상으로는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거나

인슐린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음식을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빠지게 됩니다.

만약 강아지가 음식은 잘 먹는데

계속해서 살이 빠진다면

당뇨병을 의심 해 보셔야 합니다.

3.쿠싱증후군

부산피질기능 항진증이라고도 부르는 질환이죠.

이 질환은 코르티솔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탈모와 삼다증(다음(多飮)·다뇨(多尿)·다식(多食))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가 나오거나

숨 쉬기 어려워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쁘게 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니

빠르게 동물병원 내원하셔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호르몬 불균형 질환은

대부분 초기에 약물로 관리해야 하고

호전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사로 투약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다만 호르몬 약을 과용하게 되면

증상을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수의사의 권장량을 꼭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질환은 주로 노령견에게 나타납니다.

그러니 노령견을 키우고 계신 반려인분들께서는

꼭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호르몬 질환을 체크해야 합니다.

호르몬 질환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합병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니

꼭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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