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니온의 정대리입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위 멘트는 바로 <포인핸드>라는 앱에서 실시한 캠페인 문구입니다.

<포인핸드>는 반려인에게 버림받고 상처입은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사지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드는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인핸드> 앱으로 입양하는 방법과

홍대에 있는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포인핸드 입양 방법

1.우선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포인핸드'를 검색한 뒤 앱을 다운로드해주세요.

2.설치가 끝났다면, 실행을 해주신 후, 하단에 보호소를 클릭해주세요

3. 검색조건을 설정하지 않으면 보호자를 찾는 중인 아이들과 입양이 완료된 아이들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우상단에 필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4.검색조건 설정 창에서 보호중인 동물만 검색을 체크해주세요.

그래야 유기동물센터에서 보호중인 반려동물들만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지역도 내가 사는 지역으로 설정해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보호중" 인 아이들은

유기동물센터 최초 입소 후 약 10일정도 원래 보호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공고 기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10일간 원래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공고중'에서 '보호중' 상태로 변경되게 되고 이 때부터 누구나 입양할 수 있게 됩니다.

5.입양하고자 하는 강아지를 선택한 후 여러 정보를 확인 후 입양 문의를 클릭해주세요.

입양 문의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만 가능하며 공휴일은 제외됩니다(보호소마다 다름)

통화시 담당자분을 통해 자세한 위치, 입양 절차와 조건까지 모두 확인하게 되며 관할 보호 센터 방문 날짜를 예약하게 됩니다.

출처: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

어플이 아닌 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서도 입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년 홍대에 개관한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하시면 반려동물과 다양한 교감 프로그램도 진행중입니다.

또한 실제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강아지들을 만나보고, 결정을 하면 더 좋겠죠?

방문시 스탬프 미션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미션 설명에 따라 1층부터 3층까지 미션을 수행 후

도장을 찍어 카운터에 갖다주면 포인핸드 엽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은 많이 사라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유기동물에 대한 안좋은 편견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양을 해보면

전혀 못남이 없는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경기도 반려마루>와 함께 번식장 구조 노견 입양 캠페인도 진행중이니

입양을 고민중인 분들이라면

질병 치료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포인핸드를 통해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진입로가 넓은 [ 지구라트 강아지 계단 ]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